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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식습관 정리.

by ☆◈▩♬※∀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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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국내 암 발병률 2위이며, 70대 이후의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50대 이후에 발생 확률이 급격하게 증가됩니다.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유전,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이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식습관입니다. 오늘은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9가지.

 

1. 양배추

 

양배추는 셀레늄과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대장 속 유해 성분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참고로 양배추에 들어있는 항암성분과 비타민 등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마늘

 

마늘은 장의 좋은 균을 늘려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매운맛 성분이 알리신은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시켜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키고, 면역작용을 증가시켜 항암작용을 합니다.

 

참고로 생마늘은 매운맛으로 인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흑마늘

 

일반 마늘뿐만 아니라 흑마늘은 알리신 성분과 게르마늄 및 셀레늄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 효과를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흑마늘은 일반 가정에서 제대로 만들기 힘들고, 마늘 특유의 향 때문에 드시기 힘든 분들이 많은데 '흑마늘진액'을 사서 쉽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서 대장암을 예방하거나 대장암 수술 후 좋은 과일로 효과가 뛰어납니다. 사과 속 펙틴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장내 지방산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주스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폴리페놀이 발효되는 동안 항암성분의 생성을 강화시켜주어 대장암에 도움이 됩니다.

 

 

5.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색소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인데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블루베리 추출물(프테로스틸벤)을 쥐에게 먹였는데,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전암성 병변이 57% 정도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6. 그릭 요구르트

 

그릭 요구르트는 슈퍼푸드로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장 속의 발암 물질의 배출을 돕고 쾌적한 장의 환경으로 가꾸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7. 고구마

 

고구마는 항암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와 더불어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암에 좋은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마오리족 부족에게서는 대장암의 발병률이 매우 낮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고구마를 꾸준히 섭취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8. 알로에

 

알로에의 면역 다당체는 대장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해 용종과 염증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백혈구 생성을 도와, 암과 싸우는데도 효능이 있어 대장암에 도움이 됩니다.

 

 

9. 녹차

 

녹차의 떫은맛 성분이 '카테킨'은 항염증과 항산화 기능이 있어서 대장암 유발의 원인인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의 식이섬유가 대장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위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에 안 좋은 식습관

 

1. 술

 

최근 연구된 자료에 의하면, 술을 과하게 자주 마실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을 60% 이상 높인다고 합니다. 가능한 금주하는 것이 좋고, 어렵다면 주량을 정해서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붉은 육류

 

붉은 육류가 몸에서 소화될 때 나오는 '나이트로 소'라는 화합물이 있는데 이것은 발암물질로써 대장에 영향을 줍니다. 물론 적당한 양의 붉은 육식은 단백질원이라 필요하지만, 과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빈속에 마시는 우유, 커피

 

우유의 칼슘은 위를 자극해 위산을 분비시킵니다. 이것이 과다분비가 되면 위장에 염증이 생기고, 악화되면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커피 또한 위산분비를 촉진하는데, 빈속에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식도와 위장 사이의 경계를 느슨하게 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해 대장에 좋지 않습니다.

 

우유나 커피를 마실 때는 가능한 다른 음식과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가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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