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가구 복지 5가지 정리.

여성 1인가구 복지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및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조건 없이 무료이며, 해당되는 분들은 신청 바랍니다.

 

2023년 기준 정보이며, 지원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1. 주거 안심계약 서비스

- 요즘 전세사기 뉴스가 많이 나와 사회초년생 또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에게 부동산 계약은 무섭기도 합니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지역별 부동산 매니저가 함께 동행하여 상담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들을 사전예방을 할 수 있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집 보러 다니는 게 무서운 분들은 주거 안심 매니저와 함께 동행하여 집을 볼 수 있습니다.

- 이용료는 무료이며, 서울시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가 신청대상입니다. 그리고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 참고로 주거 안심 매니저가 중개인의 입장에서 특정 매물을 추천하는 경우에는 해당 자치구 연락처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2. 여성안심주택

- 서울시에서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해 만든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입니다.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무인택배서비스 및 수도, 전기, 가스 검침은 주택 외부에서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 1인 여성가구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본인만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주택자로 월평균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라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대사항으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에게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재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되는지 확인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정리.

 

 

3. 안심장비 지원

- 서울시 거주 여성 1인가구 및 범죄 피해를 경험한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 범죄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안장치를 제공합니다.

- 여성 1인 점포(네일샵, 미용실 등)의 경우에는 지연시간 없이 바로 잠기는 디지털 도어록을 추가 지원합니다.

- 신청기간은 4월에서 6월 중이며,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자치구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완료입니다. 헷갈리는 분들은 1인가구담당관(02-2133-6164)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여성안심택배

- 여성안심 택배함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안심택배서비스는 택배 수령주소를 인근 '여성안심 택배함' 주소로 배송지를 기재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송이 시작되면 관련 정보가 문자로 전송되는데 도착후 48시간 이내 물건을 수령해야 합니다.

- 별도의 신청없이 근처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있는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사용료는 무료지만 택배도착 후 48시간 초과 시에는 하루에 1,000원의 추가 사용료가 발생합니다.

 

 

5. 음성인식 비상벨

- 여성 1인 점포와 범죄 피해를 경험한 분들을 위해 구청 CCTV 관제센터가 연계하여 '음성인식 비상벨'을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는 주차장, 화장실 등 범죄취약시설에 설치되며 음성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비상벨이 작동합니다. 이때 경찰 상황실로 현재 위치가 자동 전송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를 통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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