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복권 종류 4가지 총정리.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권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복권은 경기가 하강할수록 잘 팔리는 불황형 상품으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판매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현실이지만, 복권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것들을 구매하면 좋은지 고민해서 구매하시길 바라고, 복권 구매도 과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재미로만 소소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복권 종류

 

1. 로또 6/45

 

- 로또(Lotto) : 현재 가장 흔하게 접하는 복권 형태로 매 회차 판매량에 따라 당첨금액이 결정되는 복권 당첨자끼리 총 판매금을 N분의 1로 나누게 됩니다.

 

 

- 판매금액 : 1매 당 1,000원

 

 

- 구매시간 : 매일 6시부터 24시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토요일은 추첨을 위해 8시까지만 판매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8시부터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지합니다.

 

 

- 1~45 숫자 중 6개를 선택 X 5를 해서 총 30개 숫자를 선택합니다. 그 후 선택한 30개의 숫자 중 6개의 번호가 일치하면 1등 당첨입니다.

 

 

- 요즘 당첨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어플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 개의 숫자를 선택하면 되는지만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 로또 당첨 확인 어플 : '대박 확인' (제가 현재 사용 중인 어플입니다.)

 

※ 로또 6/45 구매방법

- 판매 :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온라인은 구매 시 1매 제한이 있습니다.

1. 자동 : 판매기기에서 모든 번호를 랜덤으로 주는 형태입니다. 판매하시는 분께 자동으로 몇 장 달라고 하면 됩니다.

2. 반자동 / 수동 : 일부 또는 전체를 직접 선택하고, 나머지는 랜덤으로 주는 형태입니다.

반자동과 수동의 경우에는 슬립용지라고 로또 숫자를 적는 OMR카드 용지 같은 것이 있는데 그곳에 마킹 후 판매하시는 분께 현금과 함께 드리면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2. 결합 복권 (연금복권 520)

 

- 결합 복권 : 액면가 1,000원의 복권으로 매주 추첨이 진행되고, 1등 담청 시 매월 500만 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수령하게 되는 연금복권입니다.

 

 

- 결합 복권의 장점

 

1) 당첨확률이 315만 분의 1로 1번에 소개한 로또보다 높습니다.

 

2) 1번에 소개한 로또의 경우는 3억 원 이상의 당첨금에 33%의 세금이 적용되지만 연금복권은 22%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령액이 높아집니다.

 

 

- 수령액 : 1등의 경우 대략 10억 원, 2등의 경우 2억 원이 즉시 지급됩니다.

 

 

 

 

 

 

3. 인쇄복권 (스피또 2000, 스피또 1000, 스피또 500)

 

- 인쇄복권 : 스피또는 즉석에서 당첨을 확인하는 인쇄복권입니다.

 

 

- 구매방법 : 오프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 후 직접 긁어서 확인하는 방식의 복권입니다.

 

 

- 스피또 2000 : 당첨 시 10억 원

 

 

- 스피또 1000 : 당첨 시 5억 원

 

 

- 스피또 500 : 당첨 시 2억 원

 

 

 

 

 

 

4. 전자복권 (추첨식 3종, 즉석식 4종)

 

- 전자복권 : 전자복권은 수요가 많지 않아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인터넷에서 게임처럼 즐기는 복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 추첨식 : 스피드 키도, 메가빙고, 파워볼

 

 

- 즉석식 : 트리플럭, 트레저헌터, 더블잭마이더스, 캐치 미

 

 

- 전자복권의 경우에는 동행 복권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