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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여성 갱년기 자가진단 및 갱년기에 좋은 음식 8가지 정리.

by ☆◈▩♬※∀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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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40대 중반부터 4~7년 정도의 폐경 이행기를 거쳐 폐경에 이르게 되는데, 난소 기능이 쇠퇴하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여러 가지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한국 여성은 대부분 45세~55세에 폐경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폐경 전후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간은 3~5년, 길면 10년 정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를 하고 있는 중에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생리가 멈추고 난 후에도 갱년기 증상이 느낄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갱년기라는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알고 관리하지 않으면 요실금, 우울증, 기억력 상실 등 심각한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 갱년기 자가진단과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자가진단

 

1. 안면홍조

- 안면홍조는 여성 갱년기에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상체에 열 오르는 증상이 5분 정도 나타나다가 오한을 느끼고 땀이 나며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안면홍조는 에스트로겐 혈중농도가 떨어지면서 뇌 중추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게 됩니다.

 

 

 

 

2. 유방 통증

- 유방을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과 유방이 쓰린 느낌이 계속되는 유방 통증이 생깁니다. 폐경 후에 갑자기 살이 많이 찌거나 피로하면 갱년기 유방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수면장애

- 갱년기가 되면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는 갱년기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새벽 2~3까지 잠이 오지 않고 잠을 자도 얕게 잠드는 불면증은 생활 리듬을 깨뜨려 만성피로를 불러옵니다.

 

 

 

 

4. 복부 비만

- 여성호르몬은 복부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로 여성스러운 몸매를 갖게 해 주는데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복부비만이 심해집니다.

 

 

 

 

5. 질 건조증, 질 통증

- 갱년기 여성의 질 건조증은 질 점막이 위축되고 건조해지는 것으로 성관계를 할 때 질 통증이 생깁니다. 질 건조증은 질이 쓰라리거나, 질출혈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6. 요실금

-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방광의 탄력이 떨어지고 방광 조절 능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오줌이 나오는 갱년기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두통

- 갱년기 두통은 불면증과도 관련이 있는데, 밤에 잠을 못 자서 낮에 긴장성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8. 우울증

- 갱년기가 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과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9.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 에스트로겐은 동맥경화 진행을 막는데, 갱년기에 분비가 줄어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10. 탈모

- 갱년기에 열이 오르는 증상에 의해 탈모는 더 심해집니다. 탈모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 효능 정리.

 

 

 

11. 식은땀

- 갱년기가 되면 추운 날씨나 밤에도 땀이 나면서 옷이 젖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과 발에도 땀이 나고, 특히 자다가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2. 골다공증

- 갱년기에는 뼈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 골손실 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요통이 나타나거나 등이 굽어질 수 있고, 뼈가 약해지면서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13. 건망증

- 갱년기에는 기억력 감퇴로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14. 감정 기복

- 사소한 일에 짜증과 신경질이 나며 기분이 좋았다가 나빠지는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15. 소화장애 증상

- 중년에는 위점막이 얇아져 위장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데, 속이 더부룩한 위장장애, 속 쓰림 등이 생깁니다.

 

특히 커피를 마시게 되면 속 쓰림이 심해지니 커피 대신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6. 코골이

- 갱년기가 되면 잘 때 코골이가 생기거나, 원래 코를 골던 사람은 더 심해지게 됩니다.

 

 

 

 

17. 구강질환

- 갱년기에 칼슘 흡수가 떨어지며 잇몸뼈가 안 좋아지고 침 분비가 줄어드는 등 치아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18. 성욕 감퇴

- 질 건조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면서 성관계를 기피하게 되고, 성욕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19. 다리에 쥐

- 갱년기에는 자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도 다리에 쥐가 잘 나며, 쥐가 풀어지는데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1. 칡

- 칡은 다른 음식보다 많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의 일종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대두

- 대두 역시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석류의 25배에 달하는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습니다. 대두는 갈아서 물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검은콩

- 검은콩은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소플라본 성분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크랜베리

- 크랜베리에는 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요도염과 방광염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5. 따뜻한 우유

- 갱년기가 되면 우울증에 쉽게 빠집니다. 요실금을 겪으며 우울감을 느낄 수 있고, 여성의 정체성 때문에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우유에는 이러한 우울감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갱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배

- 아까 자가진단에서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드렸는데, 배에는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해주고, 체온이 정상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하수오

- 하수오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거의 들어있지는 않지만, 여성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8. 구절초

- 구절초는 예로부터 여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부여 부인병을 낫게 하는 약초로 유명합니다. 기본적으로 월경, 난소, 자궁 관련 부인병에 효과를 보이는데, 갱년기 증상에도 도움을 주는 약초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제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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