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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알고 가면 좋은 당뇨 초기 증상 15가지 정리.

by ☆◈▩♬※∀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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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뇨병은 나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입니다. 현재 당뇨병을 가지고 있지만 당뇨인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진과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가는 것이 건강에 중요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당뇨병 환자 중에 25%가 자신이 당뇨인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당뇨는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심장질환, 치매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데, 오늘은 당뇨 초기 증상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1. 삼다 (다뇨, 다음, 다식)

- 혈액에 당이 흘러넘쳐서 콩팥으로 배출될 때 물을 끌고 갑니다. 그럼 소변을 자주 보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갈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섭취한 당을 내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하는 역할을 인슐린이 하게 되는데,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여 그렇게 섭취된 당들은 혈액에만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방이나 근육에서 에너지를 가져다 쓰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게 되고,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니 항상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계속해서 느껴지게 됩니다.

 

 

 

 

 

2. 잦은 소변

- 과도한 당분이 혈류를 통해 흐를 때 인체는 본능적으로 이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물은 당을 따라가기 때문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는데 갑자기 많은 양의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면, 특히 잠자는 동안 소변 때문에 자주 일어나게 된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3. 갈증

- 많은 소변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탄산음료나 주스와 같은 단 음료로 갈증을 풀어 혈당을 증가시키기도 하는데, 탈수 증상은 물의 양이 적어서 어두운 색의 소변이나 심한 갈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4. 체중변화

- 살이 갑자기 빠지는 경우도 하나의 증상이지만, 반대로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되지 않으면서 비만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갑자기 3~5kg 체중변화가 일어났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입냄새

- 당뇨와 연관된 탈수는 구강 건조 및 구취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더욱이 진단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은 인체가 포도당보다는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케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케톤증은 케톤이라고 불리는 화학적인 부산물을 방출해서 호흡에 불쾌한 단맛이나 좋지 않은 냄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케톤 식단을 하고 있지 않은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시력감소

- 흐릿한 시력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당뇨병 증상 중 하나인데, 당 수치가 올라가면 눈의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수정체에 액체가 쌓이면 시력이 흐려지고 근시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안경을 맞추려고 시력검사를 받게 되는데, 당뇨일 경우에는 혈당치를 조절하면 흐릿한 시력도 사라질 수 있으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 염증이나 상처가 잘 없어지지 않거나 자연치유가 다른 때보다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으면 당뇨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8. 손과 발 마비

- 2017년 당뇨케어 저널에 의하면 제2형 당뇨형 환자의 절반 이상이 팔, 다리, 손, 발의 마비나 핀과 바늘 같은 이상한 감각 특성이 나타나게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당뇨병은 사지의 혈류 흐름을 감소시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9. 잦은 저림 증상 (쥐)

-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인데, 자다가 경련이 일어나거나 비슷한 양의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근육경련이 잘 일어난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0. 많은 상처와 타박상

- 사지의 감각 저하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부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감각이 무디기 때문에 상처에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되고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을 입게 되면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으로 인해 몸은 치유가 더 어렵게 됩니다.

 

참고로 당뇨병은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결과로 혈관이 좁아지게 돼서 혈액 공금을 줄여 치유를 지연시키게 됩니다.

 

 

 

 

 

11. 가려움증

- 당뇨 초기 증상으로 미열을 동반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보통은 신체가 예민한 분들 위주로 나타나고 있지만 평소와 다르게 식후 혹은 과식 후 가려움증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2. 피로감

-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탄수화물은 인체의 주된 에너지원입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면 인체는 효과적으로 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당뇨병 관련 탈수는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식단이나 스트레스, 수면 등의 피로를 유발하는 많은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만약 극심한 피로에 별다른 이유가 없고, 알려드린 다른 당뇨 증상과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거품뇨

- 포도당이 포함된 소변은 끈적하고 당뇨병성 신증과 관련하여 단백뇨가 거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14. 잇몸 염증

- 당뇨로 인해 입이 건조하게 되면 치아와 잇몸에 세균이 확산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15. 피부의 얼룩짐

- 목덜미 주위나 겨드랑이 아래 피부가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게 되는데, 탈수가 일어나면 피부에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고, 변색된 피부가 사라지지 않고 다른 당뇨병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가 당뇨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대해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남겨놓을 테니 필요하다면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18가지 정리.

임신성 당뇨 자가혈당 측정 방법 및 주의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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