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치의 원인과 새치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모발의 색이 바뀌며 자라게 되는 흰머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모낭 속의 색소 양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10대, 20대, 30대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흰머리가 난다면 새치일 수 있습니다.
새치 원인
1. 유전
아직 흰머리가 날 나이가 아님에도 새치가 난다면 유전적인 이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식구들 중에 유독 흰머리가 많은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잦은 염색 및 파마
잦은 염색이나 파마로 인해 염색약 또는 파마약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머리에 닿을 경우 멜라닌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염색 및 파마할 때뿐만 아니라 샴푸에도 모발에 좋지 않은 성분이 포함돼있을 수 있으니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대표적 물질 : 과산화수소 (탈색 약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비타민 부족
체내에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에 새치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비타민D, 비타민B12, 구리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의 색소 침착을 유발해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머리카락의 성장, 억제에 필요한 영양소가 모세포까지 도달하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피지가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서서히 산화가 되어 과산화지질이 되는데, 과산화지질이 증가하면 멜라닌의 작용이 억제되어 새치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자외선 노출
두피가 자외선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이것이 많이 생성되면 몸이 산화되어 체내의 세포나 유전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결국 모세포의 기능이 나빠져 새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모낭의 노화
머리카락 색을 좌우하는 모낭에는 색소가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
이런 모낭세포가 빠르게 노화되면서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새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원형 탈모증을 앓고 있다면, 모발이 다시 자랄 때 흰머리로 자라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8. 수면부족
수면 중에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 활성산소 증가로 새치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9. 흡연
1) 이탈리아 피부과 온라인 저널에 2013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30세 이전에 흰머리가 자랄 가능성이 2.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2) 2015년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흡연이 젊은 남성들에게 새치가 빨리 나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새치 없애는 방법
1. 수면시간
최소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합니다.
2. 두피 보호
아웃도어 활동을 하거나,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고 두피를 보호해줍니다.
3. 금연
흡연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새치를 유발하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입니다.
4. 새치와 탈모에 좋은 견과류 섭취
검은콩, 호두 등의 견과류를 섭취합니다. (검은콩의 비오틴 성분이 모근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과 무기질을 공급해줍니다.)
5. 두피 마사지
손톱이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를 자극하며 마사지를 해줍니다. (머리의 혈점을 눌러주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6. 스트레스 풀기
가벼운 산책 또는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7. 식습관 교정
철분과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육류, 녹색 채소, 블랙푸드가 새치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흑미, 다시마, 호두, 검은깨, 검은콩, 계란 등)
8. 금주
술은 담배와 마찬가지로 모세혈관이 수축하여 모근에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하므로 금주하는 것이 새치 예방에 좋습니다.
9. 모발 청결함 유지
모발의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모발 상태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을 때 샴푸와 린스의 잔여물이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새치 뽑지 않기
새치를 뽑기보다는 자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치를 자주 뽑게 되면 모공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새치를 뽑는 게 지속되면 모근을 품고 있는 모낭이 파괴되어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아 탈모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를 통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해서 새치를 예방하시길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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