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비 지원받는 방법 정리.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유기된 반려동물을 입양할 경우 지자체별로 입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준비서류, 지원금액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이란

-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이 지자체에서 운영하거나, 지자체에서 위탁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할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유기동물에게는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원대상

- 지자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하여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 유기견뿐만 아니라 유기묘도 동물등록이 완료돼있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액

- 최대 2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부담금 40%, 보조금 60%)

 

※ 지원 항목으로는 진료비, 치료비, 예방접종, 펫 보험가입비, 동물 등록비, 미용비, 중성화 수술비 등이 있으며, 비용이 총 25만 원 이하로 나왔을 때는 60%를 지원받게 되고, 2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15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준비서류

- 서류는 이메일, 팩스, 방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1. 입양비 지원 신청서

2. 입양 확인서

3. 진료비 영수증

4. 지출 세부내역서

5. 통장사본

6. 신분증 사본

7. 보험증서

 

 

 

 

신청절차

1. 동물보호센터에서 상담, 교육, 인도까지 절차를 따른 후 입양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2.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미용, 예방접종 등의 필요한 진료를 받습니다. (보험비용, 등물 등록비도 지원에 포함됩니다.)

3. 입양자가 유기동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군, 구에 입양비를 신청합니다. (구비서류를 지참 후 방문, 이메일, 팩스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됩니다.)

4. 군, 구에서 입양자 신청정보를 확인 후 입양비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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