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콧물 및 재채기하는 이유 8가지 정리.

강아지가 콧물을 흘리거나, 재채기를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어디가 불편하다 해도 소통이 안되기 때문에 쉽게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콧물 및 재채기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콧물 및 재채기하는 이유

 

1. 알레르기

 

- 알레르기는 강아지의 비정상적인 콧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데, 분명한 분비물과 함께 흐른다면 알레르기로 인해 나타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때 콧속이 붓고 재채기가 나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인데, 꽃가루, 음식,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포자, 향수나 디퓨저에서 발산하는 화학약품 등이 원인이 됩니다.

 

 

 

 

 

 

2. 이물질

 

- 강아지 코에 무언가가 붙어 있다면 이물질이 들어가서 강아지 콧물이 흐르는 경우인데, 이 경우 이물질이 육안으로 봐도 보일 정도로 나와있다면 핀셋을 사용해 조심히 제거해주면 됩니다. 만약 불안하다면 근처 동물병원에 가서 이물질을 제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물질로 인한 막힘으로 콧물이 흐를 때 동반되는 다른 증상으로는 재채기나 발을 사용하여 코를 긁거나 코피가 나는 증상으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3. 심리적인 부분

 

- 강아지는 자기가 싫어하는 상황 혹은 무엇인가를 주인이나 다른 강아지에게 요구할 때, 즉 흥분상태일 때 재채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흥분이 식도와 기도를 구분해주는 후두덮개에 자극이 오기 때문에 이런 반사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분했을 때와 같은 심리적인 부분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 콧물이 맑지 않고 기침을 동반한다면 세균, 곰팡이 또는 디스템퍼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코피 나 기침이 나고 호흡곤란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는 강아지들은 비위생적인 것으로부터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5. 냉방기구 (에어컨, 선풍기)

 

-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놓게 되면 바람에 날린 먼지 또는 갑작스럽게 추위를 느끼게 됨으로 재채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냉방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실내온도를 항상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콧구멍 문제

 

- 시츄와 폐기 니즈처럼 콧구멍이 짧은 품종은 코의 구조적인 형태로 인해 다른 품종의 강아지에 비해 콧물을 더 잘 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 고는 소리처럼 소리처럼 시끄러운 호흡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끄러운 호흡소리가 갑자기 발생했다면 콧구멍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용종 및 종양

 

- 용종이나 종양에 의해 발생한 콧물은 혈액성이거나 누런색 또는 점액의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한쪽 코에서 호흡할 때마다 소리가 크게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8. 비염, 부비동염

 

- 비염이나 부비동염은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코피와 콧물, 눈곱이 생기고 코 위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공기가 건조한 10월부터 3월 사이에 많이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게 실내 습도 관리와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를 통해 강아지가 콧물 및 재채기를 하는 이유를 찾으셨다면, 이후 병원에 꼭 가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