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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방법 제대로 알고 갑시다!

by ☆◈▩♬※∀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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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하루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노트북을 몇 시간 정도 사용하시나요? 기본 1시간 정도는 사용하신다고 생각하는데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다양한 IT기기가 나오면서 '눈'을 사용하는 시간이 무척 많아진 현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눈에 관한 질병인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필요한 부분만 딱딱 집어서 설명할 테니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

 

 

 

'황반'이란

황반변성을 알기 전에 황반에 대해 먼저 알고 가시는 게 좋은데요. 먼저 황반은 망막의 가장 중심에 있습니다.

'황반'은 사물을 인식하고 색을 구별하는 등 시각의 90% 이상의 역할을 하고, 시력과 매우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위입니다.

 

'황반변성'의 원인

황반변성은 위에 설명드린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는 되는 현상으로 황반이 기능을 잃고 시력이 감소되다 결국에는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황반이 기능을 잃게 되는 현상을 노화나, 염증, 고도근시 등에 의해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 이런 다양한 원인 중 특히 노화가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를 노인성 황반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여러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황반변성은 50세 이상의 노년인구에서 가장 많은 실명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지만, 유전적인 원인과 기타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충분히 황반변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는 황반변성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흡연자에 경우 비흡연자보다 작으면 2배 많으면 5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눈은 사람의 감각기관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노화가 가장 빠른 기관인데, 그렇기에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분들에게 황반변성 발생률은 높아지게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항산화 비타민의 혈중수치가 낮은 경우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주 만약에 여러분들의 눈 중에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발생한 경우에 반대쪽 눈에도 발생할 위험이 따르게 됩니다.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초기 증상은 눈이 흐릿하거나 침침한 것으로 시작되는데, 이런 증상은 피로한 상태에서 누구에게나 흔히 나가기 때문에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점 글자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으로 어떠한 곳을 볼 때 중앙 부분이 구부러져 보이는 변시증과 심해질 경우 중앙 부분이 시커멓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는 중심암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보이는데 잠시 동안만 그러겠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신다면 결국 증상이 악화되어 실명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됩니다.

 

'황반변성' 검사방법

안과를 선택하시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망막질환 중점 안과'로 선택하셔야 하는데 그래야 정밀안저검사는 물론, 자가형광 안저촬영, 형광 안저 혈관조영, 빛간섭 단층촬영, 형광 안저 조영, 인도시아닌 혈관조영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황반변성을 정확히 진단해주니 꼭 유의해주세요 :) 안과에 가기 전에 먼저 연락을 해보신 뒤 여쭤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황반변성' 자가진단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으로 100% 정답은 아니지만 이방법을 통해 증상이 보이신다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고,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물체를 볼 때 평소와 다른 불편함이 생기신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암슬러 격자는 바둑판처럼 생긴 판을 한쪽 눈씩 번갈아 가면서 보는 검사 방법으로, 밝은 공간에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30cm 정도 거리를 둔 상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암슬러 격자를 이용한 황반변성 자가진단시 선이 물결 모양으로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에 있는 둥근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의 중간중간이 끊어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일 확률이 높으니 안과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됩니다.

 

 

 

'황반변성' 예방법 6가지

'황반변성'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 노화가 가속화되는 40대 이후 정기적인 '안저검사'로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흡연은 황반변성 발생률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습관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빨강, 노랑, 초록, 보라 등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빨간색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시각세포 세포막의 구성 성분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올리브유 등은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가공육류, 정제 곡류, 튀긴 음식 등 고지방 음식을 좋지 않으니 가능한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4. 요즘 같은 여름에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세포에 손상을 입혀 각종 안질환에 원인이 되고 눈 노화에 치명적입니다. 특히 눈을 산화시켜 황반변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가능한 반드시 선글라스, 모자 착용과 양산 등을 활용해 눈을 보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가 내 눈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인 고혈압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는데 간단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위험 요인을 줄여주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6. 음식 섭취만으로는 종류도 한정적이고, 쉽지 않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키기가 어려운데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제품을 소개하는 건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제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영양제를 선택하실 때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다른 성분은 몰라도 '루테인, 자이잔틴, 비타민E'가 들어가 있는지, 일일 섭취량으로 충분히 들어갔는지 확인 후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글을 읽고 여러분들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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