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빨리 닳는 이유 10가지와 해결법 9가지 정리.

요즘은 배터리 용량이 크게 나와 전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빨리 닳는 이유

 

1. 필요 없는 어플 작동

 

-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완벽하게 어플을 종료하지 않았다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계속 작동하고 있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게 되니 작동 중인 어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와이파이,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

 

- 와이파이,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 등은 켜져 있는 동안 계속해서 배터리를 닳게 합니다. 물론 켜 두면 좀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사용할 때만 켜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충전 케이블선

 

- 각 스마트폰마다 전압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충전 케이블선이 스마트폰 회사에서 나온 정품이 아닐 경우에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알맞은 전압을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안 좋은 자극을 주게 되고, 배터리 소모도 빨라지고, 충전도 느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현재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애플에서 나온 충전기가 아닌 다이소에서 구매한 충전기를 사용한다면 배터리가 쉽게 망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결로 현상

 

- 실내외 온도차로 생기는 결로 현상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요즘 같이 추운 날 밖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실내로 들어올 때는 잠시 전원을 끄고 5~10분 정도 후에 다시 전원을 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고온

 

- 기본적으로 추운 곳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스마트폰을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속도도 빠르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이 아닌 전기장판이나 핫팩 등과 같은 고온의 난방 도구 위에 스마트폰을 두게 된다면 배터리 방전은 둘째치고 배터리가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올려놓으면 안 됩니다.

 

 

 

 

 

6. 추위

 

- 추운 겨울에 특히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갑자기 방전이 되는 현상도 많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 리튬이온이 음극과 양극을 이동하면서 충전과 방전이 이루어지는데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리튬이온의 속도가 느려져 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평소보다 추운 겨울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입니다.

 

 

 

 

7. 스마트폰 사용기간

 

- 평균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3년 이내로, 핸드폰을 3년 정도 사용하게 되면 디스플레이, 메인보드, 스마트폰 배터리 등의 부품 기능들이 저하됩니다.

 

아는 지인이 말하기를 기업에서는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짧으면 2년, 길면 3년으로 생각하고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알려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 배터리는 방전에서 충전까지 약 1000번 정도 쓸 수 있도록 수명이 정해져 있고, 소모성 부품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배터리가 더 빨리 닳게 됩니다.

 

 

 

 

 

8. 화면 밝기 설정

 

- 화면을 너무 밝게 해서 사용하게 되면 눈이 피로한 것도 있지만, 배터리도 빨리 닳게 됩니다. 거기다 용량이 큰 모바일 게임을 화면 밝기까지 최대로 해서 사용하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9. 스마트폰 켜 두기

 

- 컴퓨터 PC도 끄지 않고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면, 내부 부품이 빨리 닳는 것처럼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가끔씩 스마트폰을 꺼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전원 버튼까지 누르시지 말고, 화면만이라도 꺼두시길 바랍니다.

 

 

 

 

 

10. 진동

 

- 진동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는 것이 진짜인가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진동은 배터리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진동 모드를 해제하고 무음 상태로 설정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

 

1. 따뜻한 환경

 

- 따뜻한 환경에서 충전하면 충전 속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으니,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충전하는 것이 좋고, 그만큼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100% 충전

 

- 스마트폰 배터리는 100%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표시가 나온 후에도 계속 연결해두면 더 충전이 되기 때문에 초록불이 들어와도 충전기를 분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0% 이후 최대 2시간 동안 더 충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전원 OFF, 비행기 모드

 

- 충전을 할 때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전력을 차단하거나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합니다.

 

 

 

 

 

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배터리 수명 향상 기능이 포함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스마트폰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체온으로 유지

 

- 위에서 추운 날씨에 계속 노출되면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다고 했는데, 기온이 많이 낮을 때는 스마트폰을 몸에 최대한 붙여서 체온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보조배터리

 

- 이미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보조배터리는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충전기를 구입할 시에는 정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라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7. 삼성 스마트폰 설정

 

-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 한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거나 급 방전이 된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밑에 방법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지금 최적화

※ 설정 ☞ 디스플레이 ☞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 ☞ 일반 ☞ 적용

 

 

 

 

 

8. 저전력 모드 및 절전모드 설정

 

- 저전력 모드나 절전모드로 설정하면 최대 3시간까지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배터리가 20%가 남으면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가 설정되게 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15~20%가 남으면 절전 보드가 켜질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9. 화면 밝기

 

- 화면 밝기는 배터리를 갉아먹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휴대폰 설정에 들어가 최저 밝기로 해놓은 다음 필요할 때마다 밝기를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절약에 좋고, 만약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있다면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정보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셨으면 좋겠고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