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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정보

강아지한테 주면 안 되는 음식 17가지와 이유 정리.

by ☆◈▩♬※∀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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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도 해가 되는 음식이 있듯이 강아지한테도 해가 되는 음식이 당연히 있습니다. 우리가 반려견을 키울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오늘은 강아지한테 주면 안 되는 음식과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보호자 입장에서는 강아지가 너무 이쁘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 주고 싶으니까 사람 음식을 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지키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고 강아지에게 독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고, 꼭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한테 주면 안 되는 음식과 이유

 

1. 양파

 

- 매운맛이 나는 양파의 '티오 설페이트' 성분은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강아지의 생명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양파가 눈에 안 보인다고 무의식적으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웬만한 음식에는 양파 분말 등이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항상 성분표를 확인하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강아지를 위해 만들어진 음식 외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2. 사과씨

 

- 사과씨에는 강아지에게 현기증과 발작 등을 유발하는 독성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는 먹여도 되니까 사과씨만 먹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 포도

 

- 포도 혹은 건포도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독성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강아지가 포도를 먹게 되면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고, 한 알만 먹어도 구토, 설사, 혈뇨 등의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4. 우유

 

- 강아지는 우유의 유당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먹게 되면 설사, 알레르기, 구토, 췌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를 조금만 먹어도 설사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려견용 우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5. 카페인

 

- 카페인은 강아지의 혈압을 상승시키고 맥박이 빨리 뛰며 혈관을 좁힐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의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카페인 중독이 경우에는 경련을 일으키고 몸을 떨며, 열이 오르고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구토와 설사, 갈증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6. 달걀흰자(날계란)

 

- 계란의 흰자는 강아지에게 '비오틴'의 결핍을 초래하게 되는데, 비오틴(비타민B 복합체)이 부족하면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란 흰자를 익혀서 준다면 괜찮습니다.

 

 

 

 

 

 

7. 술

 

-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절대 술을 먹이면 안 됩니다. 특히나 강아지 간에는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절대 술을 먹이면 안 됩니다.

 

또한 술뿐만 아니라 이스트가 들어간 밀가루처럼 발효되면서 자연스레 알코올이 발생하는 음식도 조심해야 됩니다.

 

 

 

 

 

 

8. 초콜릿

 

-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은 강아지에게 심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먹이면 안 됩니다.

 

초콜릿을 먹이게 될 경우 강아지의 동공이 확대되거나 구토, 쇼크, 경련 등을 일으키고, 심장 기관이나 중추신경에 이상 증상을 보일 수 있게 됩니다.

 

 

 

 

 

 

9.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퍼신'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의 경우 인체 내에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건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설사 및 구토, 위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10. 생돼지고기

 

- 돼지고기에는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만 파괴되는 바이러스가 있는데, 60도 이상의 온도를 높여 익혀주지 않으면 '오제스키'라는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익히지 않은 생돼지고기를 먹게 된다면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생기고, 심각한 간지러움, 경련, 마비 등의 위험 증상을 보이다가 1주일 이내에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음식입니다.

 

 

 

 

 

 

11. 견과류

 

- 견과류를 강아지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신장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는 식물성 기름이 들어있는데 강아지에게는 식물성 기름이 불필요하고,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견과류는 '마카다미아'라는 견과류인데, 다른 견과류에 비해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독소가 들어있어 강아지가 먹을 경우 근육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카다미아는 절대 금지하시고, 가능하면 견과류 자체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2. 자일리톨

 

- 사람에게 자일리톨은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강아지의 인슐린 체계에는 강한 영향을 끼쳐 급격한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고, 간 손상을 크게 입힐 수 있습니다.

 

보통 개껌에는 자일리톨이 안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일리톨이 들어간 것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오징어

 

- 오징어는 염분이 높기도 하고, 강아지가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 소화불량과 구토를 유발하고, 심하면 위염과 위궤양을 초래하니 피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오징어뿐만 아니라 문어, 쥐포 등의 어패류와 새우 등의 갑각류 다 포함입니다.

 

 

 

 

 

 

14. 마늘

 

- 마늘도 양파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적혈구를 손상시키는데, 그 이유는 마늘에 들어있는 '티오 황산염'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15. 조개

 

- 조개에는 염분이 많아 강아지가 소화하기 힘들고, 구토와 경련, 식욕부진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16. 코코넛

 

- 강아지에게 코코넛은 피부와 털을 보습하고,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사용은 강아지들에게 위장장애와 설사 등과 같은 소화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7. 동물의 뼈 (먹고 남은 치킨 뼈)

 

- 동물의 뼈는 강아지가 실수로 삼켰을 때 강아지 내부 장기에 상처를 내어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으니 치킨이나 생선, 삼겹살 등을 먹을 때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강아지를 키우시는 많은 분들에게 제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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